'골프 새별' 아베리, 새해에는 베테랑 캐디 스코브런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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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골프 새별' 루드비그 아베리(24)가 새해에는 베테랑 캐디와 호흡을 맞춘다.
골프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12일(한국시간) 아베리가 기존 캐디 잭 클라크와 결별하고 조 스코브런을 고용했다고 보도했다.
아베리와 스코브런은 내년 1월 4일(현지시간) 하와이에서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개막전 센트리에서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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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스웨덴의 '골프 새별' 루드비그 아베리(24)가 새해에는 베테랑 캐디와 호흡을 맞춘다.
골프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12일(한국시간) 아베리가 기존 캐디 잭 클라크와 결별하고 조 스코브런을 고용했다고 보도했다.
스코브런은 13년 동안 리키 파울러의 캐디로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김주형의 캐디백을 메기도 했다.
아베리와 스코브런은 내년 1월 4일(현지시간) 하와이에서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개막전 센트리에서 호흡을 맞춘다.
아베리는 지난 10월 열린 미국과의 골프대항전 라이더컵에서 유럽 대표 선수로 활약했으며 11월에는 RSM 클래식에서 우승, PGA 투어 첫 승을 신고했다.
세계랭킹 32위인 아베리는 내년 4월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에 처음 출전하면서 경험 많은 캐디가 필요했던 것으로 보인다.
스코브런은 50회 넘게 메이저 대회에 출전했다.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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