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CDC "올겨울 독감환자 260만명..사망 1600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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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이번 시즌 독감환자가 최소 260만 명 이상 발생했으며 2만6000명이 입원하고 지금까지 1600명이 사망했다고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발표했다.
매주 집계하는 독감환자의 입원 사례도 그 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CDC는 밝혔다.
이로 인해 2023.-2024 시즌의 소아과 독감환자 사망자 수는 총 12명으로 늘었다고 CDC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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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미국의 이번 시즌 독감환자가 최소 260만 명 이상 발생했으며 2만6000명이 입원하고 지금까지 1600명이 사망했다고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발표했다.
AP통신 등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CDC의 집계 결과 계절 독감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크게 유행하고 있으며 특히 남동부와 남중부 지역에서 가장 왕성한 전염활동이 이어졌다. 이는 CDC의 주간 보고서에도 발표되었다.
매주 집계하는 독감환자의 입원 사례도 그 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CDC는 밝혔다.
12월 2일로 끝나는 1주일간 독감과 관련된 소아과 환자의 사망도 4건 보고되었다. 이로 인해 2023.-2024 시즌의 소아과 독감환자 사망자 수는 총 12명으로 늘었다고 CDC는 밝혔다.
CDC는 이에 따라 전국의 6개월 이상 유아와 어린이는 해마다 독감 백신을 접종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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