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野 노란봉투법·방송법 재추진 예고에 "입법 테러"

강민경 2023. 12. 12. 06:2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 등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을 다시 추진하겠다고 한 데 대해, '입법 테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어제(1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법안을 재추진하겠다는 건, 갈등을 모아 다시 한번 터뜨려 사회 마비를 일으키겠다고 선언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 법안들이 폐기될 수밖에 없었던 공통적인 이유는 사회적 합의가 전혀 이뤄지지 않아서라고 주장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다시 논쟁을 시작할 여유가 21대 국회에 더 남아있지 않다며, 민생에 대한 논의로 이번 국회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력해달라고 야당에 촉구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