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1.7% 하락…북유럽 연기금, 노사 단체교섭 인정 촉구(상보)

신기림 기자 2023. 12. 12.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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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 주식이 하락했다.

11일(현지시간) 테슬라는 1.73% 떨어진 주당 239.62달러에 마감됐다.

스웨덴과 덴마크 노조와 테슬라의 노사 분쟁이 확대됐다.

북유럽 연기금그룹이 현지 테슬라 직원들의 단체 교섭을 존중할 것을 공식적으로 요청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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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코스타메사에 위치한 테슬라의 전기차 시설. 2023.11.1 ⓒ 로이터=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미국 전기차 주식이 하락했다.

11일(현지시간) 테슬라는 1.73% 떨어진 주당 239.62달러에 마감됐다.

스웨덴과 덴마크 노조와 테슬라의 노사 분쟁이 확대됐다. 북유럽 연기금그룹이 현지 테슬라 직원들의 단체 교섭을 존중할 것을 공식적으로 요청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루시드는 3% 떨어져 4.61달러로 체결됐고 시간외 거래에서 4% 추가 하락세다.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셰리 하우스가 다른 기회를 추구한다며 사임을 발표한 탓이다.

루시드는 후임자를 물색하는 동안 최고 회계 책임자 가간 딩그라를 임시 CFO로 임명했다.

리비안은 0.5% 떨어져 18.95달러, 중국 전기차 니오의 미국 상장주는 4.07% 오른 7.68달러로 나타났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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