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하 “♥전은지 도시락 가게 창업, 애들 학원비+식비 맡아” (동상이몽2)[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12. 12.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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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하가 아내 전은지가 도시락 가게를 창업했다고 밝혔다.

12월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7년차 배우 안세하 전은지 부부가 합류했다.

안세하는 11년 짝사랑 아내 전은지와 6개월 연애 끝에 결혼 7년차로 6살, 3살 두 딸을 키우고 있었다.

두 딸을 등원 시키는 일은 아내 전은지가 전담했고 안세하는 뒤늦게 따라 나갔다가 돌아와 아내 전은지의 주위를 맴돌며 귀찮게 해 이현이와 이지혜의 분노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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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안세하가 아내 전은지가 도시락 가게를 창업했다고 밝혔다.

12월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7년차 배우 안세하 전은지 부부가 합류했다.

안세하는 11년 짝사랑 아내 전은지와 6개월 연애 끝에 결혼 7년차로 6살, 3살 두 딸을 키우고 있었다. 부부는 결혼하면서 강아지도 키우기 시작했지만 두 딸과 강아지 모두 안세하보다 전은지만 따르는 상태. 안세하는 차가운 아내와 아내만 따르는 두 딸, 강아지에 대한 섭섭함을 드러냈다.

이에 이현이는 “엄마가 아이를 낳아 애착이 생길 수밖에 없다. 아빠가 엄마의 3배를 노력해야 애들이 애착을 가진다고 한다”고 조언했고 조우종도 “저는 제가 매일 재운다”고 자녀와 애착을 만드는 루틴을 말했다. 오상진도 “저는 매일 밥을 먹인다”고 했다.

두 딸을 등원 시키는 일은 아내 전은지가 전담했고 안세하는 뒤늦게 따라 나갔다가 돌아와 아내 전은지의 주위를 맴돌며 귀찮게 해 이현이와 이지혜의 분노를 불렀다. 이현이와 이지혜는 “두 딸 등원시키고 왔더니 하나 더 있다”며 질색했다.

이어 전은지가 외출해 찾아간 곳은 도시락 가게. 전은지는 “원래 육아만 하는 전업주부였다가 도시락 가게를 창업했다”고 말했다.

안세하는 “이런 부분이 아내에게 고마운 부분이 있다. 가장으로서 아내에게 해줘야 할 부분을 못 해준 시기가 있었는데 아내에게 물어봤다. 내 일이 비정규직이라 다른 일을 해서 가정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해서 시작했다. 그 목표는 애들 학원비, 식비. 그런 돈이 들어가는 건 아내가 맡아서 해주고 있다. 나머지는 제가 열심히 뛰어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구라는 “아내가 배려심이 많다. 보통이면 내가 무슨 도시락을 하냐고 할 수 있다”고 반응했다. 김숙은 “애 둘 키우면서 도시락 가게 쉽지 않다”고 감탄했다. 이후 안세하는 도시락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일을 도왔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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