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주 “십이지장 터져 배 부풀어, 딸이 배꼽 왜 3개냐고” (4인용식탁)[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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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주가 과거 십이지장 궤양 수술을 털어놨다.
이에 남경주는 "'웨스트사이드스토리'할 때 십이지장이 터졌다. 분장실에서 옷 갈아입다가 쓰러졌다. 궤양이 된 거다. 내가 평소 장난을 잘 치니까 다들 장난치지 말라고. 배가 부풀어 오르는 거다. 핏줄이 서고. 세트 간판을 뜯어서 날 눕혀서 병원으로 갔다"고 과거사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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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주가 과거 십이지장 궤양 수술을 털어놨다.
12월 1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29년차 뮤지컬배우 정영주가 출연해 절친 남경주, 최정원, 차지연을 초대했다.
남경주는 최근 허리가 아프다고 하는 최정원을 걱정했고 최정원은 “2000년에 허리를 심하게 다친 적이 있다”며 “코로나 때 2년을 안 하니까 몸이 너무 아프더라. 시선을 받고 박수를 받아야 하는데. 정신적으로 진짜 많이 힘들었다”고 허리가 아파도 공연을 계속하는 이유를 말했다.
이에 남경주는 “‘웨스트사이드스토리’할 때 십이지장이 터졌다. 분장실에서 옷 갈아입다가 쓰러졌다. 궤양이 된 거다. 내가 평소 장난을 잘 치니까 다들 장난치지 말라고. 배가 부풀어 오르는 거다. 핏줄이 서고. 세트 간판을 뜯어서 날 눕혀서 병원으로 갔다”고 과거사를 꺼냈다.
남경주는 “그 때는 수술이 발달이 안 돼서 성형외과 의사들이 꿰매야 하는데 수술하는 외과 의사들이 대충 꿰매서 흉터가 엄청나다. 딸이 어릴 때 아빠는 왜 배꼽이 세 개야? 아빠는 남달라서 배꼽이 세 개야. 그런 일이 있었다”고 말했다.
정영주가 “어떻게 십이지장이 터질 때까지 몰랐냐”고 묻자 남경주는 “단독 캐스팅으로 매일 라이브로 몇 개월을 공연했다. 어떻게 보면 옛날 배우들이 가진 직업병 중에 하나일 거”라고 답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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