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사벽 스펙 대기업 최연소 억대 연봉女 “관계 무너져 힘들어” (무물보)[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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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사벽 스펙 대기업 최연소 억대 연봉녀가 남다른 고민을 말했다.
12월 11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40살 대기업 액셀러레이터 고민녀는 "저보다 연배와 경험이 많은 분들에게 싫은 소리를 많이 해야 하는 입장이라 집에 오면 마음이 아프다"고 고민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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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사벽 스펙 대기업 최연소 억대 연봉녀가 남다른 고민을 말했다.
12월 11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40살 대기업 액셀러레이터 고민녀는 “저보다 연배와 경험이 많은 분들에게 싫은 소리를 많이 해야 하는 입장이라 집에 오면 마음이 아프다”고 고민을 말했다.
액셀러레이터는 신사업 성장을 위해 피드백이나 사업의 방향성을 멘토링하는 직업. 고민녀는 미국에서 태어나 초등학교는 한국에서 나왔지만 중학교 이후는 미국에서 나왔다. 카네기멜론 대학교를 나왔고, 컬럼비아와 하버드에서 석사를 했다고 밝혔다.
현재 연봉은 밝힐 수 없고 이전 회사 기준으로 밝힌 연봉은 자막으로 처리됐지만 억소리 나는 연봉이라고. 하지만 내향적인 성격 탓에 쓴 소리를 하는 직업 때문에 따라오는 인간관계 트러블에 대한 스트레스가 컸다.
싫은 소리의 예로 고민녀는 팀장급에게 “이 PT는 빵점입니다”라는 피드백을 한 적이 있다며 “완벽하게 포장됐는데 알맹이가 없었다, 본인의 인사이트가 없는 건 빵점이라고 해 많이 삐쳤다. 그동안 쌓아온 관계가 무너져 힘들었다”고 말했다.
고민녀는 “서로 노력해야 성장을 한다. 거기서 회복하는 분들은 엄청나게 성장한다. 돌려 말하면 효율성이 떨어진다”며 그 사실을 알기 때문에 쓴 소리를 포기할 수도 없다고 했다. 이에 서장훈은 “빵점은 빼면 안 되냐. 점수를 주지 말고 이건 좀 심하다, 안 될 것 같다. 순화해라”고 조언했다.
이수근은 익명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도 “그들은 숨어서 사는 사람들”이라며 보지 말라고 했고, 서장훈은 “직설적이고 효율적이지만 극단적이지 않은 표현으로 바꿔라. 그것도 자기개발”이라고 당부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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