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0.4% 상승…미국 금리·소비자물가 앞두고 랠리 연장(상보)

신기림 기자 2023. 12. 12.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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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가 금리 결정과 인플레이션 지표를 앞두고 올해 최고를 경신했다.

이번주 인플레이션 지표와 금리 경로에 대한 투자자의 기대에 큰 영향을 미칠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 결정 등 주요 시장 촉매제를 앞두고 연말 랠리가 연장됐다.

이러한 기대감은 최근 몇 주 동안 3대 지수를 연중 최고치 수준으로 끌어올리며 랠리에 힘을 보탰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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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미국 뉴욕 증시가 금리 결정과 인플레이션 지표를 앞두고 올해 최고를 경신했다.

11일(현지시간) 예비 데이터에 따르면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18.52포인트(0.40%) 상승한 4622.89를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29.87포인트(0.21%) 오른 1만4433.85에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58.97포인트(0.44%) 상승한 3만6406.84로 체결됐다.

이번주 인플레이션 지표와 금리 경로에 대한 투자자의 기대에 큰 영향을 미칠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 결정 등 주요 시장 촉매제를 앞두고 연말 랠리가 연장됐다.

로이터에 따르면 시장 전문가들은 중앙은행이 금리 인상 사이클이 끝났으며 내년 상반기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러한 기대감은 최근 몇 주 동안 3대 지수를 연중 최고치 수준으로 끌어올리며 랠리에 힘을 보탰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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