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 도전 우리카드, 삼성화재전 설욕전 나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카드가 삼성화재를 상대로 설욕전에 나선다.
우리카드는 12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화재전에 출격한다.
우리카드는 이번 시즌 대한항공전에서 3전 전승을 올렸다.
이번 시즌 상대전적에서 1승 1패를 기록한 우리카드는 설욕전에 나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화재 요스바니 공격력 회복해야 승산 있다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우리카드가 삼성화재를 상대로 설욕전에 나선다.
우리카드는 12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화재전에 출격한다.
최근 3연승을 올렸던 우리카드(11승 3패·승점 30)는 3연패의 수렁에 빠진 대한항공(8승 6패·승점 25)을 2위로 밀어내고 선두를 탈환했다.
2019~2020시즌 사상 첫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던 우리카드는 4시즌 만에 통산 두 번째 정상에 도전한다.
주포 마테이의 부진으로 2연패를 당하기도 했던 우리카드는 마테이의 공격력이 살아나면서 다시 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마테이는 지난 3일 OK금융그룹전에서 42점을 올리며 승리에 기여했다. 12일 대한항공전에서도 승리를 이끌었다. 우리카드는 이번 시즌 대한항공전에서 3전 전승을 올렸다.
19세 세터 한태준의 원활한 볼배급 속에서 김지한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근 속공 점유율도 높이고 있다. 젊은 선수들이 많은 우리카드는 전력의 기복을 갖고 있지만, 상승세를 탈 경우 무서운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카드는 2라운드에서 마테이의 부진 속에서 삼성화재에 완패를 당했다. 이번 시즌 상대전적에서 1승 1패를 기록한 우리카드는 설욕전에 나선다.
4위 삼성화재(9승 5패·승점 23)는 우리카드를 잡으면 3위로 올라설 수 있다. 반면 패배시 5위 추락을 걱정해야 하는 위기에 놓인다.
삼성화재의 주포 요스바니의 이번 시즌 공격점유율은 48.41%이다. 경기당 30점 이상을 기록하는 그가 부진할 경우, 대안이 없다.
삼성화재는 지난 8일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 요스바니가 부진한 공격력을 보여줬고, 팀 공격성공률이 약 40%에 불과했다.
또한 수비, 서브 리시브도 흔들렸고, 세터 노재욱으로 이어지는 과정도 매끄럽지 못했다. 미들 블로커 싸움에서 밀릴 경우, 경기력이 떨어지기도 한다.
한국전력전과 같은 경기력을 보여주면, 이번 시즌 최강팀 우리카드전에서도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무릎 꿇고 엄벌 탄원(종합)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연봉 7000만원' 전공의 수련수당…필수의료 유입 실효성 의문
- 축구 경기중 날아온 '돼지머리'…발로 찼다가 부러질 뻔(영상)
- 추성훈 "사람 안 믿는다"…왜?
- 나나, 상의 탈의 후 전신타투 제거…고통에 몸부림
- 장가현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 간섭…신음소리도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