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 대신 닭?' 소토, 오타니 다 놓친 토론토, 벨린저는 잡을까...벨린저 약혼녀, 토론토 CN 타워 사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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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소토와 오타니 쇼헤이를 차례로 놓친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코디 벨린저 영입에 올인하는 모양새다.
뉴욕포스트는 12일(한국시간) 벨린저의 약혼녀 체이스 카터가 토론토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CN 타워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렸다고 전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벨린저는 카터와 함께 토론토에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2023시즌 컵스 감독이었던 데이비드 로스는 최근 ESPN 뉴욕과의 인터뷰에서 벨린저의 '무형 자산'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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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포스트는 12일(한국시간) 벨린저의 약혼녀 체이스 카터가 토론토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CN 타워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렸다고 전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벨린저는 카터와 함께 토론토에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이들이 이 시점에 토론토에 있다면, 그 이유는 단 하나 뿐이다. 토론토와 계약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오타니의 경우처럼 사실이 아닐 수도 있어 일부 팬은 신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19년 NL MVP인 벨린저는 지난 시즌 시카고 컵스에서 타율 0.307, 26홈런, 97타점, 0.881 OPS를 기록하며 반등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2023시즌 컵스 감독이었던 데이비드 로스는 최근 ESPN 뉴욕과의 인터뷰에서 벨린저의 '무형 자산'을 칭찬했다.
로스는 "벨린저는 누구보다 공을 세게 치는 타자도 아니고 극도로 훈련된 접근 방식을 갖고 있는 사람도 아니지만, 그의 배트 투 볼 기술은 내가 오랫동안 본 적이 없는 선수 중 하나다. 올해는 파워, 갭 투 갭 능력, 도루를 선보였다. 그의 기술을 활용해 공을 치는 것이 눈에 띄었다. 초기에 좋지 않았을 때 생산적인 타석을 갖는 그의 능력은 대단했고, 그 모든 것이 합쳐졌다. 그리고 매일 뛰고 싶어하는 친구다. 그는 단지 야구를 좋아하고 경쟁하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벨린저는 SI 수영복 모델 출신 카터 사이에 2021년에 딸을 얻었고 지난 6월 약혼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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