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술 끊었는데 너 때문에 마시는 거야” 男팬 심박수 폭발 (내가 뭐라고)[결정적장면]

하지원 2023. 12. 12.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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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주가 설레는 멘트로 슬로바키아 팬을 심쿵하게 했다.

12월 11일 방송된 tvN '내가 뭐라고'에서는 미주와 슬로바키아 팬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미주는 바다가 없는 슬로바키아에서 온 팬 로버트가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게 노량진 수산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미주는 "지금 술을 안 마셔, 근데 너 때문에 마시는 거야"라고 말해 로버트를 심쿵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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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내가 뭐라고’ 캡처
tvN ‘내가 뭐라고’ 캡처
tvN ‘내가 뭐라고’ 캡처
tvN ‘내가 뭐라고’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미주가 설레는 멘트로 슬로바키아 팬을 심쿵하게 했다.

12월 11일 방송된 tvN ‘내가 뭐라고’에서는 미주와 슬로바키아 팬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미주는 바다가 없는 슬로바키아에서 온 팬 로버트가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게 노량진 수산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회를 먹던 두 사람은 맥주잔을 기울였다. 로버트는 "슬로바키아에서 건배할 때 아이콘택트를 해야 한다"고 알려줬다. 이에 미주와 로버트는 눈을 맞추고 '짠'을 외치며 술을 마셨다.

스튜디오에서 미주는 "저 때 술을 아예 끊은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미주는 "지금 술을 안 마셔, 근데 너 때문에 마시는 거야"라고 말해 로버트를 심쿵하게 했다.

이에 조세호는 "사람 힘들게 한다"고, 박나래는 "희망 고문인데 이거"라고, 조현아는 "우리 연애 프로그램할 걸 그랬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계속해서 조현아는 "이거 연예인과 팬 맞냐"며 "너무 부럽다, 나도 썸 타고 싶다"고 부러워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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