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국방 "하마스 마지막 거점 포위…부대 해체 직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이 11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해체하기 직전이며, 이들을 가자지구에서 몰아내는 데 거의 성공했다고 밝혔다.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갈란트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가자 북부) 자발리아와 셰자이야에 있는 하마스의 마지막 거점을 포위했다"며 "무적으로 여겨져 오고, 우리와 싸우기 위해 수년을 준비해온 하마스의 부대들이 해체되기 직전"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마스 부대들 해체되기 직전" 강조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이 11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해체하기 직전이며, 이들을 가자지구에서 몰아내는 데 거의 성공했다고 밝혔다.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갈란트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가자 북부) 자발리아와 셰자이야에 있는 하마스의 마지막 거점을 포위했다"며 "무적으로 여겨져 오고, 우리와 싸우기 위해 수년을 준비해온 하마스의 부대들이 해체되기 직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며칠 동안 하마스 대원 수백여명이 이스라엘군에 항복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갈란트 장관은 이스라엘이 전쟁 이후 가자지구에 계속 머물지 않을 것이란 뜻을 재차 강조했다.
이어 가자지구를 어떻게 관리할 지 여러 방안을 논의할 수 있다며 가능성을 열어놨다.
갈란트 장관은 국경 안전지대를 지키고 적절한 보장을 포함하는 조건과 합의에 따라. 이란이 지원하는 레바논의 무장단체 헤즈볼라와 합의에 도달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가 10월7일 이스라엘과의 전쟁 발발 이래 현재까지 최소 1만8205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rea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흡연 연습' 옥주현, 이번엔 목 관통 장침 맞았다…"무서워"
- 장가현 "'신음소리 어떻게 했어?'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도 간섭"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
-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
- "짜장면에 면 없다" 환불 받은 손님…뒤늦게 발견하더니 되레 '비아냥'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