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천 감탄 나오는 리즈시절, 유인촌에 시집갈 뻔한 사연은? (회장님네)[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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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순천이 '전원일기' 캐스팅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박순천은 '전원일기' 캐스팅을 떠올리며 "김한영 감독이 나를 캐스팅했다. 나를 만나서 '유인촌 어때?'라고 물어봤다. 나도 처녀고 선배님도 총각이었다"고 말했다.
박순천은 당시 감독이 실제 결혼 상대로 유인촌을 물어보는 것이라 착각했다고 한다.
박순천과 유인촌은 '전원일기'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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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박순천이 '전원일기' 캐스팅 당시를 회상했다.
12월 11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전원일기’ 순영 역의 박순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순천은 '전원일기' 캐스팅을 떠올리며 "김한영 감독이 나를 캐스팅했다. 나를 만나서 '유인촌 어때?'라고 물어봤다. 나도 처녀고 선배님도 총각이었다"고 말했다.
박순천은 "화가 났었다"며 "감독이 배우를 만나면 작품 얘기를 해야지, 왜 시집가는 얘기를 하냐. '부모님한테 여쭤봐야 하는데요'라고 했더니 막 웃으시더라"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박순천은 당시 감독이 실제 결혼 상대로 유인촌을 물어보는 것이라 착각했다고 한다. 박순천과 유인촌은 '전원일기'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이를 듣던 김용건은 "감감독이 대놓고 얘기해야 , 장난기가 있어서 그랬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용건은 소장하고 있던 박순천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풋풋했던 박순천의 20대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눈길을 끌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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