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광수 아내 출산 후 등근육 끊어져 투병 “아이 3~4명 낳고 싶었지만…” (회장님네)[결정적장면]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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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회장님네' 차광수가 아내가 출산 후 원인 모를 병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12월 11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김장하는 식구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용건은 차광수에게 "큰 애가 꽤 컸겠다"며 아이들 근황을 물었다.

차광수는 "대학교 졸업반 26살이다. 아들 하나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수미는 "너는 생각보다 애를 적게 낳았다. 내 생각에 너는 서너 명은 낳을 것 같은데"라고 전했다.

이에 차광수는 "나도 3~4명은 낳고 싶었는데, 아내가 첫애 낳고 20일 만에 등 근육이 부러져서 누워있었다"며 "등에서 뚝 소리가 나더라. 못 일어나는 거다. 그래서 그 사람 일으키느라 대한민국 유명하다는 병원을 다 다녔다"고 털어놨다.

이어 "겁이 나서 그다음에 둘째를 못 가졌다. 아들 낳아 대는 잇지 않나, 아내가 못 일어날까 봐 못 가졌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용건은 "그러니 둘째를 어떻게 갖겠나. 힘든 일을 겪었으니"라며 "(차광수) 지극정성에 하늘이 다 보살펴주신 거다"고 격려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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