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남이 강현종 “‘전원일기’ 때 사귄 여친, 40대에 다시 만나 결혼” (회장님네)[결정적장면]

하지원 2023. 12. 12.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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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 수남이로 유명한 강현종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2월 11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전원일기' 순영 역 박순천과 순영 아들 수남 역 강현종의 약 20년 만 모자 상봉이 전파를 탔다.

강현종은 아내에 대해 "'전원일기' 할 때 군대 말년에 사귀던 친구다. 그 친구를 방송하면서 5~6년 만났다. 40대에 다시 만나 1년 만나고 결혼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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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전원일기' 수남이로 유명한 강현종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2월 11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전원일기’ 순영 역 박순천과 순영 아들 수남 역 강현종의 약 20년 만 모자 상봉이 전파를 탔다.

3년 전 결혼했다는 강현종은 2세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강현종은 아내에 대해 "'전원일기' 할 때 군대 말년에 사귀던 친구다. 그 친구를 방송하면서 5~6년 만났다. 40대에 다시 만나 1년 만나고 결혼했다"고 설명했다.

강현종은 결혼식 때 박순천에 연락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그때 연락드리기가 좀 그렇더라. 연기자 그만두고 잘 돼서 연락드려야 하는데, 지금 연락드리면 너무 죄송스러운 거다"며 성공한 모습을 보이고픈 마음에 쉽게 연락할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강현종은 "식장에 오신 분들이 '전원일기 분들 왜 안오시냐' 물었다. 친어머니도 '너 순천 선생님한테 연락했니' 하셨다. 그때 마음이 많이 아팠다"고 전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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