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올해 非 중국 전기차 인도량 47만대… 글로벌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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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10월까지 중국을 제외한 세계 각 나라에 등록된 전기차가전년대비 39.8% 뛴 약 453만6000대로 집계됐다.
12일 에너지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이 기간 현대차·기아의 판매량은 전년(42만3000대)대비 11.1% 성장하며 10.4%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현대차·기아는 주력 차종인 아이오닉5·6와 EV6 외에도 니로, 투싼, 스포티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의 해외 판매량에 힘입어 전년대비 11.1%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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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에너지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이 기간 현대차·기아의 판매량은 전년(42만3000대)대비 11.1% 성장하며 10.4%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현대차·기아는 주력 차종인 아이오닉5·6와 EV6 외에도 니로, 투싼, 스포티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의 해외 판매량에 힘입어 전년대비 11.1%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1위는 테슬라다. 테슬라는 올해 초부터 시행한 가격 인하 정책과 주력 차종인 모델3·Y에 대한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세제 혜택에 힘입어 전년(약 65만1000대)대비 49.4% 성장한 약 97만3000대로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는 폭스바겐·아우디·스코다 등이 속한 폭스바겐그룹이다. 폭스바겐그룹은 전년(약 44만4000대) 대비 38.7% 성장률을 달성하며 약 61만6000대를 기록했다.
3위는 스텔란티스그룹으로 피아트 500e, 푸조 e-208, 지프 랭글러 4xe 등 순수전기차(BEV)와 PHEV 모두 견고한 판매량을 이어가며 전년(약 37만5000대)대비 27.3% 뛴 약 47만7000대를 달성했다.
이밖에 4위 현대차·기아에 이은 5위는 BMW다. BMW는 약 32만9000대를 기록하며 전년(약 26만6000대)보다 23.5% 성장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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