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암스테르담 도착…“네덜란드와 반도체 동맹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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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도착해 3박 5일간의 국빈 방문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번 국빈 방문을 통해서 우리가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반도체 분야"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현지 시간 12일 빌럼-알렉산더르 네덜란드 국왕 부부 주관으로 열리는 환영식을 시작으로 국빈 방문 공식 일정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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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도착해 3박 5일간의 국빈 방문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현지 시간 11일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에 착륙했습니다.
공항에는 허 브루머라르 국왕 부관참모 겸 경호대장, 휴고 드 용어 내무부 장관, 페이터르 반 데르 플리트 주한대사, 도미니크 퀼링-바커 외교부 의전장, 에릭 페르발 국왕 부비서실장, 한스 페인하위젠 왕실 시종무관, 요세핀 마리아 반 카르네베크-타이선 왕비 지원관, 레온틴 반 덴 베르흐 국왕 전속부관 등이 영접에 나섰습니다.
우리 측에서는 최형찬 주네덜란드 대사 부부와 윤원 한인회장이 나왔습니다.
윤 대통령은 환영 행사를 마친 후, 첫 일정으로 동포 초청 만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번 국빈 방문을 통해서 우리가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반도체 분야"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네덜란드의 반도체 협력은 이제 반도체 동맹으로 관계가 격상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현지 시간 12일 빌럼-알렉산더르 네덜란드 국왕 부부 주관으로 열리는 환영식을 시작으로 국빈 방문 공식 일정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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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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