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181회 투약' 유아인 오늘 첫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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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는 오늘 오전 10시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인멸 교사, 의료법 위반, 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 씨의 첫 공판기일을 열 예정입니다.
유 씨는 2020년 9월∼2022년 3월 서울 일대 병원에서 181차례 의료용 프로포폴 등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유 씨는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44차례 타인 명의로 수면제 1천100여 정을 불법 처방받아 사들인 혐의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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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의 재판이 오늘(12일) 시작됩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는 오늘 오전 10시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인멸 교사, 의료법 위반, 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 씨의 첫 공판기일을 열 예정입니다.
유 씨는 2020년 9월∼2022년 3월 서울 일대 병원에서 181차례 의료용 프로포폴 등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유 씨는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44차례 타인 명의로 수면제 1천100여 정을 불법 처방받아 사들인 혐의도 받습니다.
경찰과 검찰은 한 차례씩 유씨 의 구속을 시도했지만 모두 법원에서 영장이 기각됐습니다.
피고인은 정식 재판에 출석할 의무가 있기 때문에 유 씨는 이날 법원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원래 첫 재판은 지난달 14일이었지만, 변호인 변경에 따른 기일 변경 신청이 받아들여져 오늘로 연기됐습니다.
새 변호인이 지난 7일 기일 변경 신청을 재판부에 재차 제출한 만큼 재판이 또다시 연기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강청완 기자 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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