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vs 스파크' 중고차 선두경쟁…그랜저보다 더 팔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경차들의 선두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12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1월 국내 등록된 중고차 실거래 대수는 총 19만3550대로 전월 대비 4.8%, 전년 동월 대비 2.6% 늘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중고차는 기아 모닝(프로젝트명 TA)으로 총 3854대다.
특히 국산 중고차 판매 '톱10' 중 경차는 5종에 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1월 국내 등록된 중고차 실거래 대수는 총 19만3550대로 전월 대비 4.8%, 전년 동월 대비 2.6% 늘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중고차는 기아 모닝(프로젝트명 TA)으로 총 3854대다. 2위는 3324대의 쉐보레 스파크, 3위는 현대 그랜저(HG, 3276대), 4위 그랜저(IG, 2876대)며 5위는 2214대의 기아 뉴 레이다.
특히 국산 중고차 판매 '톱10' 중 경차는 5종에 달했다.
수입 승용차는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5세대)가 2128대로 1위, 2위는 1149대의 BMW 5시리즈(7세대), 3위 BMW 5시리즈(6세대) 916대로 집계됐다.
연료별 판매량은 휘발유, 경유, 엘피지, 하이브리드, 전기, 기타연료 순이다. 휘발유 1위 모델은 기아 모닝(TA), 경유 1위 모델은 기아 카니발(YP), 하이브리드 1위 현대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IG), 전기 1위 테슬라 모델3였다.
중고차업계 관계자는 "경차와 준대형차는 인기가 꾸준해 대체로 중고차 가격 하락이 적은 편"이라며 "최근엔 준대형차 가격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K 여성 임원 비율 5.6%… 최연소 임원은 오너家 최윤정 - 머니S
- 전기차 자신감 넘치는 현대차…250kg 경량화한 '아이오닉5 eN1 Cup' 공개 - 머니S
- 김희정, 프라하에서 뽐낸 우아한 톤온톤 스타일링 - 머니S
- 경리, 냉탕-온탕 오가는 윈터 데일리룩 - 머니S
- '1년 만에 귀환' 위믹스, 재상장 후 7배 뛰었다… 업비트·빗썸 선택은 - 머니S
- '17세' 전유진이 부른 '꼬마인형', 불륜 미화 논란…왜? - 머니S
- "블랙핑크 리사 닮은꼴"… '역대급 비주얼' 데프콘도 흥분 - 머니S
- "꿈에서라도 나타나 달라"… 이상민, 母 봉안함 앞 오열 - 머니S
- 라이머와 이혼 후 근황… 안현모, 이렇게 예뻐도 돼? - 머니S
- "모친이 별세하셨습니다" 알고보니 스미싱… 고원희도 당할 뻔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