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르브론·데이비스·할리버튼 등 5명, 올-토너먼트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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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토너먼트팀에 선정된 5명의 명단이 공개됐다.
NBA는 12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인-시즌 토너먼트 올-토너먼트팀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올-토너먼트팀은 인-시즌 토너먼트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5명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타이틀이며, 미디어 패널의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LA 레이커스를 인-시즌 토너먼트 초대 챔피언으로 이끈 르브론 제임스, 앤서니 데이비스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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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는 12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인-시즌 토너먼트 올-토너먼트팀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올-토너먼트팀은 인-시즌 토너먼트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5명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타이틀이며, 미디어 패널의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LA 레이커스를 인-시즌 토너먼트 초대 챔피언으로 이끈 르브론 제임스, 앤서니 데이비스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제임스는 7경기 평균 26.4점 8리바운드 7.6어시스트로 활약하며 레이커스가 우승을 차지하는 데에 앞장섰다. 제임스는 이와 같은 활약을 토대로 미디어 패널 투표에서 20표 가운데 14표를 획득, 초대 MVP의 영예도 안았다.
데이비스의 파괴력도 빼놓을 수 없었다. 데이비스는 7경기에서 23.3점 14.6리바운드 1스틸 2.9블록슛을 기록했다. 특히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결승에서 펄펄 날았다. 인디애나의 약점인 골밑을 지배, 41점 20리바운드 5어시스트 4블록슛으로 활약했다.
인-시즌 토너먼트 최고의 히트상품 타이리스 할리버튼(인디애나)도 한 자리를 꿰찼다. 할리버튼은 7경기서 26.7점 3점슛 4.4개(성공률 42.5%) 4.9리바운드 13.3어시스트 1.3스틸로 활약, 인디애나를 결승으로 이끌었다. 특히 8강, 4강에서는 2경기 평균 26.5점 8.5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동안 실책을 1개도 범하지 않으며 슈퍼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이밖에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케빈 듀란트(피닉스)도 올-토너먼트에 이름을 올렸다. 올-토너먼트에 선정된 5명에게는 농구공 모양으로 제작된 트로피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트로피에는 인-시즌 토너먼트를 기념하는 문구와 디자인이 새겨져 있으며, 높이 17.5인치(약 19cm) 무게 20파운드(약 9kg)로 제작됐다.
르브론 제임스 7경기 26.4점 8리바운드 7.6어시스트
앤서니 데이비스 7경기 23.3점 14.6리바운드 3.7어시스트 1스틸 2.9블록슛
타이리스 할리버튼 26.7점 3점슛 4.4개(성공률 42.5%) 4.9리바운드 13.3어시스트 1.3스틸
야니스 아데토쿤보 6경기 29점 8.8리바운드 5.8어시스트 1.7스틸 0.8블록슛
케빈 듀란트 4경기 34.5점 3점슛 4개(성공률 69.6%) 7.3리바운드 6.8어시스트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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