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도착‥국빈방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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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새벽 암스테르담에 도착했습니다.
1961년 수교 이후 첫 네덜란드 국빈방문으로, 첫 일정은 현지 동포들을 초청한 만찬 간담회입니다.
이튿날엔 왕실의 공식 환영식과 국왕 부부와의 국빈만찬, 반도체장비 기업 ASML 본사 방문 등 본격적인 일정이 이어집니다.
또 현지시각 13일에는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와 반도체 협력을 집중 논의하고, 이준 열사 기념관이 있는 헤이그를 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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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새벽 암스테르담에 도착했습니다.
1961년 수교 이후 첫 네덜란드 국빈방문으로, 첫 일정은 현지 동포들을 초청한 만찬 간담회입니다.
이튿날엔 왕실의 공식 환영식과 국왕 부부와의 국빈만찬, 반도체장비 기업 ASML 본사 방문 등 본격적인 일정이 이어집니다.
ASML은 반도체 초미세 공정에 필수인 극자외선노광장비를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기업으로, 윤 대통령이 외국 정상으로서는 처음으로 '클린룸'도 둘러볼 예정입니다.
또 현지시각 13일에는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와 반도체 협력을 집중 논의하고, 이준 열사 기념관이 있는 헤이그를 방문합니다.
이정은 기자(hoho013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52112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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