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눈물바다 만든 현철의 손편지
2023. 12. 12. 03:03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밤 10시
TV조선은 12일 밤 10시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를 방송한다. 해성, 최수호, 박구윤, 송도현 등이 현철의 명곡으로 대결을 펼친다.
현철은 이날 촬영 현장에 직접 참여하진 못하지만, 손편지 등을 통해 출연진에게 인사를 건넨다. 이름을 알린 지금과 달리 현철도 20여 년 무명 생활이 있었음이 알려진다. 이를 들은 MC 붐과 장민호는 “인내의 아이콘”이라며 “20년 무명 세월에도 노래를 포기하지 않으셨기에 레전드가 되셨다”라고 말한다.
또, 현철이 작곡했다는 것이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유명한 노래들이 이날 공개된다. 이를 들은 출연진은 “명곡은 다 작곡하신 것 같다”며 놀란다. 손편지에 담긴 현철의 진심을 들은 몇몇 출연자는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가슴을 뭉클하게 한 현철의 사연이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날 현철의 명곡들을 각자의 색깔에 맞게 재해석한 무대가 이어지며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경쟁의 승자, 그리고 홍지윤의 신곡 ‘바람개비’ 무대를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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