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예루살렘·서안·레바논·요르단, '가자 연대' 총파업[이-팔 전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예루살렘과 요르단강 서안지구, 레바논, 요르단이 가자지구에 대한 연대의 의미로 11일(현지시간) 총파업을 단행했다.
CNN에 따르면 동예루살렘에선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집에 머물면서 상점들은 임시 휴업했고 거리엔 인적이 끊겼다.
알자지라는 서안지구에서 총파업이 진행되는 동안 헤브론 주민들이 행진을 벌였다고 전했다.
레바논에선 정부 기관과 학교, 고등교육기관 등이 파업에 동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안 주민들 행진…요르단 '가자 지지' 포스터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동예루살렘과 요르단강 서안지구, 레바논, 요르단이 가자지구에 대한 연대의 의미로 11일(현지시간) 총파업을 단행했다.
CNN에 따르면 동예루살렘에선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집에 머물면서 상점들은 임시 휴업했고 거리엔 인적이 끊겼다.
점령지 서안지구에선 대중교통 운행이 중단되고 학교, 은행, 상점들이 문을 닫았다. 알자지라는 서안지구에서 총파업이 진행되는 동안 헤브론 주민들이 행진을 벌였다고 전했다.
레바논에선 정부 기관과 학교, 고등교육기관 등이 파업에 동참했다.
요르단 역시 시민들이 파업을 지켜보는 가운데 멈춰섰다. 수도 암만에서 사진엔 비 내리는 텅 빈 거리와 문을 닫은 상점들이 담겨 있다.
벽에는 가자지구에 대한 지지와 팔레스타인 대의에 연대를 촉구하는 '#strikeforgaza'가 적인 포스터가 붙었다.
유엔 팔레스타인난민기구(UNRWA)는 학교를 포함해 요르단 내 파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UNRWA에 따르면 요르단엔 161개의 학교에서 11만3000여명의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