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첫 경선지 아이오와서 51% 지지율 '지지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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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5일 공화당의 첫 대선 경선이 치러지는 아이오와주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과반을 넘겼습니다.
미국 NBC방송이 아이오와 코커스 참석 예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51% 지지율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10월 같은 조사 때보다 8%가 오른 데다 19%로 2위를 차지한 론 디센티스 플로리다주지사를 크게 앞서며 지지세가 강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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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5일 공화당의 첫 대선 경선이 치러지는 아이오와주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과반을 넘겼습니다.
미국 NBC방송이 아이오와 코커스 참석 예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51% 지지율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10월 같은 조사 때보다 8%가 오른 데다 19%로 2위를 차지한 론 디센티스 플로리다주지사를 크게 앞서며 지지세가 강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10월 조사에서 16%로 디샌티스 주지사와 동률을 기록했던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는 지지율 변동이 없었습니다.
전체 응답자 가운데 49%, 절반 가량은 이미 지지할 후보를 정했다고 답해 지난 2015년 아이오와 여론조사 때 33%에 비해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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