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보건부 "누적 사망자 1만8205명, 4만9645명 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가 10월7일 이스라엘과의 전쟁 발발 이래 현재까지 최소 1만8205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최근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북부에 이어 남부 최대 도시 칸 유니스를 포위하고 공세를 강화하며 하마스 소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공격 과정에서 민간인 피해가 늘어나는 데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가 10월7일 이스라엘과의 전쟁 발발 이래 현재까지 최소 1만8205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가자 보건부는 성명을 통해 현재까지 최소 1만8205명이 숨지고 4만9645명이 부상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북부에 이어 남부 최대 도시 칸 유니스를 포위하고 공세를 강화하며 하마스 소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공격 과정에서 민간인 피해가 늘어나는 데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중재국 카타르는 양측의 휴전이 재개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강조하고 있다.
셰이크 무함마드 빈 압둘라흐만 알사니 카타르 총리 겸 외무장관은 전날 "카타르 정부와 동맹 국가들이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을 되살리기 위한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이 민간인 보호를 중심으로 설계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민간인 보호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rea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흡연 연습' 옥주현, 이번엔 목 관통 장침 맞았다…"무서워"
- 장가현 "'신음소리 어떻게 했어?'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도 간섭"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
-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
- "짜장면에 면 없다" 환불 받은 손님…뒤늦게 발견하더니 되레 '비아냥'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