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 “춘천 분구안 환영, 의석수 늘려 공룡선거구 해결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속보=김진태(사진) 도지사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획정위)가 국회에 제출한 22대 총선 춘천 분구안(본지 12월11일자 2면)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김 지사는 11일 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획정위가 제출한 선거구 획정안에 대해 "춘천(분구)에 관해서는 아주 환영한다"고 밝혔다.
춘천 분구를 지키되, 강원지역 추가 의석수를 확보해 속초·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등 6개 시·군으로 묶인 공룡선거구를 재조정하자는 주장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속보=김진태(사진) 도지사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획정위)가 국회에 제출한 22대 총선 춘천 분구안(본지 12월11일자 2면)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또, 6개 시·군을 묶은 공룡선거구가 도출된 것과 관련해선 의석 증원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11일 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획정위가 제출한 선거구 획정안에 대해 “춘천(분구)에 관해서는 아주 환영한다”고 밝혔다.그는 “우리가 이전부터 원했던 춘천 단독 분구 내용이 나왔는데, 정치권에서는 왜 환영한다 이런 얘기를 못 하냐”면서 “그건(춘천 분구) 환영하되, 6개 지역이 합쳐진 공룡선거구가 나온 문제점은 의석을 하나 가져와서 어떻게 해서든지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공룡 선거구가 문제이니 ‘원래대로 돌아가야 한다’ 그러면, 춘천의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는 숙제로 남아있게 되는 것”이라고 했다. 춘천 분구를 지키되, 강원지역 추가 의석수를 확보해 속초·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등 6개 시·군으로 묶인 공룡선거구를 재조정하자는 주장이다. 김덕형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군 초급간부 연봉 ‘중견기업’ 수준 오른다…2027년까지 최대 30% 인상
- “지난밤 마셨는데…” 대낮 음주측정기 불자 ‘면허정지’
- ‘경찰도 당했다’ 부고장 사칭 스미싱 문자 주의보
- 도루묵이 사라졌다…따뜻한 바닷물에 어획량 반토막
- 자식이 뭐길래… ‘1시간에 100만원’ 불법 입시컨설팅 극성
- 한밤 중 불 난 대학교 기숙사에서 한 대학생 용기가 대형참사 막았다
- 한동훈 장관·배우 이정재, 함께 저녁식사… 어떤 인연?
- 강릉 해파랑길 걷던 관광객이 '삼국시대 금귀걸이 추정' 유물 1점 발견
- 또 수소대란…수소차 아니라 수고차
- 강원 아파트 매매 회전율 최저치 ‘거래 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