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에서 연주된 리게티의 ‘현대음악’… 겨울 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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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 김성민)이 최근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최명서 영월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윈터레스트 2023 청중과 함께하는 겨울 현대음악무대'를 가졌다.
영월 출신 김유신 예술감독 주관으로 진행된 무대다.
올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 연주자들을 초청해 우리 귀와 마음에 익숙하지 않은 헝가리 출신 작곡가 '죄르지 리게티'등의 현대음악을 선보이며 훈훈한 겨울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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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 김성민)이 최근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최명서 영월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윈터레스트 2023 청중과 함께하는 겨울 현대음악무대’를 가졌다.
영월 출신 김유신 예술감독 주관으로 진행된 무대다. 올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 연주자들을 초청해 우리 귀와 마음에 익숙하지 않은 헝가리 출신 작곡가 ‘죄르지 리게티’등의 현대음악을 선보이며 훈훈한 겨울 분위기를 연출했다.
피아노 김유신, 플루트 정승하, 클라리넷 윤정원,첼로 오한길, 바이올린 닐루파르 무히디노바 등이 출연해 리게티의 ‘발라드와 춤을’과 ‘5개의 모음곡’, 피아노 연습곡 ‘무지개’, ‘첼로소나타’을 연주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 감독은 “음악이 흐르는 문화도시 영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국내외 작곡가 중 가장 크게 이름을 남긴 거장들의 걸작과 국내 신진 작곡가를 홍보하면서 청중들과 교류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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