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벌꿀 가공센터 준공 운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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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고품질 벌꿀 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강릉벌꿀 가공센터' 운영에 본격 돌입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강릉벌꿀 가공센터 준공식이 12일 사천면 노동리 1041-1 일원에서 개최된다.
벌꿀농축시설은 수분 감량을 통해 고품질 벌꿀을 생산하기 위한 필수 시설이지만 지역 내 관련 시설이 없어 그 동안 인근 시·군의 벌꿀농축시설을 이용하는 등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시 관계자는 "고품질의 벌꿀 생산 공급이 확대돼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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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고품질 벌꿀 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강릉벌꿀 가공센터’ 운영에 본격 돌입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강릉벌꿀 가공센터 준공식이 12일 사천면 노동리 1041-1 일원에서 개최된다. 강릉축협이 보조사업자로 나서 총사업비 4억 2200만원 투자된 이번 사업은 농축장(199㎡)과 2대의 농축시설을 갖췄다. 이번 사업은 양봉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 양봉농가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만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벌꿀농축시설은 수분 감량을 통해 고품질 벌꿀을 생산하기 위한 필수 시설이지만 지역 내 관련 시설이 없어 그 동안 인근 시·군의 벌꿀농축시설을 이용하는 등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시는 타지역 이용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양봉 생산성 증대 및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해 시간적, 경제적으로 양봉인들의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품질의 벌꿀 생산 공급이 확대돼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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