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공직윤리 평가...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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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 공직윤리제도 운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직윤리제도' 운영 평가는 재산 등록 및 취업 심사 등 제도 전반에 대한 운영 실태를 평가하고 개선 사항을 발굴하는 등 공직자의 윤리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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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장 기관표창·개인유공 수상
[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경상남도가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 공직윤리제도 운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상은 11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렸다.
'공직윤리제도' 운영 평가는 재산 등록 및 취업 심사 등 제도 전반에 대한 운영 실태를 평가하고 개선 사항을 발굴하는 등 공직자의 윤리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전국 287개 기관(중앙행정기관 44, 광역자치단체 17, 기초자치단체 226)을 대상으로 공직윤리제도 운영 전반에 대해 11개 분야 29개 항목으로 실시됐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 공직자 재산심사 및 공개·선물신고·퇴직공직자 취업제한·주식백지신탁·공직자윤리위원회 운영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업무 유공에 따른 개인 표창도 함께 수상했다.
특히 조직 개편에 맞춰 '직무관련 부동산 신규취득 제한 지침'을 개정해 직무상 정보를 이용한 재산의 부정증식 방지에 노력했다.
또 '퇴직공직자가 꼭 알아야 할 공직윤리' 리플릿을 제작·배포하는 한편 취업제한 관련 의무사항에 대한 안내문과 문자를 발송하는 등 취업·행위제한 제도의 엄정한 운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종궐 경남도 감사위원장은 "앞으로도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깨끗한 공직 윤리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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