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한복판에 서 있는 처음 본 女 뒤에서 껴안은 30대

김현주 2023. 12. 11.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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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한복판에 서 있는 처음 본 여성을 뒤에서 껴안는 등 강제추행한 3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은 아동·청소년 성 보호의 관련 법률 위반,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지난 4일 구속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한 건널목에서 여성 두 명을 잇달아 껴안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가 지난 10월에도 길에서 여성 4명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추적해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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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송치
길 한복판에 서 있는 처음 본 여성을 뒤에서 껴안는 등 강제추행한 3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은 아동·청소년 성 보호의 관련 법률 위반,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지난 4일 구속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한 건널목에서 여성 두 명을 잇달아 껴안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가 지난 10월에도 길에서 여성 4명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추적해 체포했다.

경찰이 파악한 피해자 6명 중에는 미성년자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6명을 3일에 걸쳐 추행했다"며 "마지막 사건 때 신원을 특정해서 구속 영장을 발부받고 체포 후 송치했다"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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