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2조설’ 유재석, 강남 논현동 토지 매입 “116억 전액 현금 지급”[MD이슈]

곽명동 기자 2023. 12. 11.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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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마이데일리DB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유재석이 116억원 상당의 토지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머니투데이는 유재석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토지를 116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건물은 토지면적 90.3평, 제1종일반주거지역이다. 토지평당가는 1억 2,839만원이다. 기존에는 5층 규모의 근린시설이 자리하고 있었으나 최근 건물을 허물고 신축을 위해 나대지로 나와있던 것으로 전해진다.

유재석이 매매한 토지는 소속사 안테나엔터테인먼트가 사옥으로 쓰고 있는 건설회관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머니투데이는 “116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이어 “주변 임차로는 소속사 안테나엔터테인먼트 사옥이 있으며 국제예술대, 엔터테인먼트, 스타트업 등 사무실 수요가 매우 많은 위치”라면서 “신축 후에는 상당한 차익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한편 유재석의 재산규모는 몇 년간 대중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최근에는 자산이 2조가 넘는다는 '설'까지 등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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