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상습 폭행' 주장 임혜동 명예훼손 추가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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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야구선수 임혜동 씨를 공갈 혐의로 고소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김하성 선수가 명예훼손 혐의로 임 씨를 추가 고소했습니다.
김 씨의 소속사인 서밋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임 씨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 한 발언에 허위 사실이 있어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씨는 2년 전 술집에서 몸싸움을 벌인 뒤 거액의 합의금을 줬는데, 임 씨가 계속 금품을 요구했다며 공갈 등 혐의로 고소장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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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야구선수 임혜동 씨를 공갈 혐의로 고소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김하성 선수가 명예훼손 혐의로 임 씨를 추가 고소했습니다.
김 씨의 소속사인 서밋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임 씨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 한 발언에 허위 사실이 있어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임 씨는 지난 7일 유튜브에 출연해 김 씨에게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씨 측은 일방적·상습적으로 폭행했다는 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면서 사건은 진실 공방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앞서, 김 씨는 2년 전 술집에서 몸싸움을 벌인 뒤 거액의 합의금을 줬는데, 임 씨가 계속 금품을 요구했다며 공갈 등 혐의로 고소장을 냈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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