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포커스] "사쿠라 노선"..."대꾸할 가치 없어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상일 정치평론가,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민주당을 탈당한 이상민 의원 오늘 이낙연 전 대표하고 20분 정도 단독면담을 가졌다 이렇게 전해지고 있는데요. 이낙연 전 대표와 이상민 의원이 힘을 합칠 가능성. 더 넘어서 이낙연 전 대표의 행보가 요즘에 굉장히 광폭 행보다, 이런 얘기가 나오지 않습니까? 20명 정도 현역 의원을 모아서 탈당하고 신당을 만드는 구상. 이런 게 가능할까요?
[김상일]
가능하느냐, 안 하느냐를 제가 판단할 수는 없고요. 정치는 생물이라서 가능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앵커]
아니면 염두에 두고 있을까요?
[김상일]
염두에 두고 계시지는 않은 것 같아요. 이건 이상민 의원이 만나고 나와서 이상민 의원이 하신 말씀이잖아요. 그런 식의 느낌을 받았다,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 같다. 그런데 본인은 정작 인터뷰에 나가서 전혀 아니다, 그건 이상민 의원님의 생각이자 느낌이었던 것 같다고 말씀하셨단 말이에요. 그래서 저는 그것을 염두에...
[앵커]
그런데 이상민 의원도 5선인데 말에서 느낌을 받지 않았을까요?
[김상일]
그럴 수 있죠. 그렇지만 말한 사람은 그게 아닌데 그런 느낌을 받았을 수도 있는 거니까 본인이 부인했으면 본인의 말을 믿어주는 게 저는 상례상 맞다고 보고요. 그리고 저는 기본적으로 이분들은 고민이 있을 거예요. 그 고민은 대변인님께서는 제가 정부와 여당을 비판하기 위한 비판을 하시는 것처럼 느끼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민주당에도 똑같은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양당의 모습이 너무 똑같기 때문에. 그런데 국민들은 양당을 다 심판하고 싶은데 지금 현재 민생이나 본인의 삶에 직접적인 권한을 가진 세력은 집권여당이기 때문에 순번표 1번을 집권여당에게 준 거라고 저는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집권여당을 먼저 심판할 뿐이지 민주당이라고 전혀 잘하는 것이 없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그다음에 이낙연 대표나 이런 분들은 모르겠어요. 방법은 어떤 식으로 표출될지 모르겠지만 고민의 지점은 그런 정치의 폐해, 그리고 그 정치의 폐해에 대한 국민들의 답답함을 어떻게든 해결해 보고 싶다. 이런 거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앵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의 최근 행보에 대해서 민주당 내에서도 또 엇갈린 반응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김민석 의원은 사쿠라 노선이다 이렇게 강한 표현으로 이 전 대표를 저격하기도 했는데요. 이낙연 전 대표의 반응까지 같이 듣고 오시겠습니다.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의원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대한민국에서 전두환, 노태우 시절의 민한당 이후에 안철수, 손학규로 이어졌던 일종의 정통 야당과 다른 '사쿠라 노선'인데 성공한 적이 없습니다. 원칙과 상식이라고 이름 되어 있는 그 네 분보다 이낙연 대표의 최근 신당론이 100배 더 문제라고 봅니다.그간 총리와 당 대표를 지낸 것은 뭔가라고 정말 어리둥절해지는 자기혼선이고…. 이재명 대표하고 경선을 해서 진 분 아닙니까? 이건 그냥 사실상 경선 불복이다.]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 (만약 신당을 창당하면 '경선 불복이다' '사쿠라 노선이다' 강한 비판이 나왔는데?) 일일이 대꾸할 가치를 안 느낍니다. (친명계에서 '낙준연대'가 아니라 '낙석연대'라고 비판하는 목소리도 나왔는데?) 그런 것에 일일이 말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에 남아서 혁신을 이끄는 것과 신당을 창당하는 것, 둘 중 현재 시점에서 마음이 기운 것 어디에 있는지?) 제가 귀국하고 5개월 이상을 기다렸지만 (당의) 바람직한 변화를 감지할 수 없었습니다.]
[앵커]
김민석 의원의 여러 말 중에서 경선 불복 그리고 사쿠라 노선 이 두 말이 탁 귀에 꽂히는데. 일일이 대꾸할 가치를 못 느끼겠다는 것이 이낙연 전 대표의 의견입니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김민수]
민주당 내에서도 마찬가지로 총선을 앞두고 잡음이 일어난다고 보는데요. 그런데 이낙연 전 총리 같은 경우에는 민주당 내에서 가지고 있는 상징성이 있다고 봅니다. 4선 의원이기도 하고 전남도지사도 했고 또 국무총리도 했고. 또 당내에서 아직도 따르는 사람들이 상당수가 있고. 그런데 이분들께서는 단지 공천만 가지고 이렇게 논하는 건 아닐 것이다. 왜냐하면 이재명 대표 체제에서부터 그간 본인들이 지켜왔던 그리고 있었던 민주당의 색 자체가 너무나 많이 변했기 때문에 이런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는데. 어쨌든 지금 창당이나 신당이 여야에서 모두가 나오는 소리 아닙니까? 그런데 중요한 건 양쪽 다 이런 이야기를 하려면 나가서 하는 것이 맞다, 당내에서가 아니라. 이 부분은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고요. 왜냐하면 내가 속한 정당 안에서 지금 저런 목소리를 내고 정말로 절차를 진행한다는 것은 결국에는 본인들 스스로가 확신이 없는 것이다. 그런데 정말 확신이 있다면 당 밖에 나가서 하는 게 맞고 그리고 저러한 건전한 비판의 목소리라고 한다면 이재명 대표 체제에서도 받아들일 부분들은 받아들이면 총선에서 더 긍정적인 부분이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당을 나가서 발언하는 게 맞다. 국민의힘도 마찬가지고.
[김민수]
만약 신당까지 이야기가 나온다면 정말로 진지하게 절차를 밟고 있다면요.
[앵커]
진지하게 신당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나가서 하는 게 맞다 이런 의견이신데요. 김민석 의원의 얘기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김상일]
글쎄요, 저는 저 말씀을 들으면서 말이라는 건 권위가 있어야 되는데 저분이 하니까 말의 권위가 하나도 안 느껴진다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상대방을 어떤 사안으로 비판할 때 그것과 관련된 사안이 자기한테 있으면 권위가 떨어지거든요. 그런데 본인이 사익추구를 위한 새가 되어 정몽준 후보에게 날아갔던 경험이 있잖아요. 그 역사를 먼저 반성하시고 그때 그럼 왜 나는 날아갔고 그런 걸 이야기하셔야지. 그런 다음에 저런 말씀을 하셔야 저는 맞다고 봐요.
[앵커]
김민석 의원이 하는 것이 어색하다, 이렇게 보시는 건가요?
[김상일]
말의 권위가 하나도 없어 보이고요. 지금 본인이 한 과거를 스스로 과거에 침을 뱉는 것처럼 저는 느껴지고요. 저는 하나도 권위를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대변인님 말씀 중에 이런 얘기를 하려면 당을 나가서 해야 된다? 봉건국가입니까?
다른 얘기를, 내 주장을 정말 진정성을 가지고 하는데 그 얘기를 하려면 나가서 해야 된다고요? 여기는 지금 민주주의 국가잖아요. 왜 나가서 해야 되죠? 저는 그걸 모르겠고요.
[앵커]
이낙연 전 대표가 지금 이렇게 계속 당을 향해서, 이재명 대표를 향해서 선명한 발언을 내놓는 건 두 가지 해석이 나오는데 정말 신당을 염두에 둔 건다, 이런 해석이 좀 더 많긴 하지만.
[김상일]
그러니까 신당을 염두에 뒀다면 왜 뒀겠습니까? 그게 본인한테 이익이 되나요? 예를 들어서 당 안에서 얘기를 들어줬을 때 훨씬 이익이 되겠죠. 쓴소리를 한 사람이 되고 쓴소리를 받아줬기 때문에 원로가 되는 것이고 그리고 모든 면에서 당 내에서 영향력을 확보하는 것이고 훨씬 좋은 게 있는데 왜 꼭 신당을 해야 되죠? 왜를 먼저 생각을 해 봐야 된다고 생각돼요. 왜냐하면 정당인이 당을 떠나는 게 그렇게 쉬운 게 아닙니다, 정말. 왜냐하면 온갖 오해를 받을 수 있고 자기 정치생명도 유지하기가 굉장히 어려워지는 환경 속으로 나가는 거예요. 그런데 그렇게까지 할 때는 왜 그럴까요? 왜?
[앵커]
손을 드셨어요. 오늘 계속 두 분께서 손을 들고 계세요.
[김민수]
그러게요. 오늘 좀 그렇네요. 박사님 일단 중립적인 평론 항상 제가 존경하는 분인데. 오늘 여기에 방금 전에도 탈당을 해서 하는 게 맞다고 하는 것은 제가 비유를 든 겁니다. 예를 들어서 이준석 전 대표가 신당 창당을 한다고 그럴 때 민주당은 반드시 나갈 것이라고 쏘아붙였거든요. 그리고 지금 이낙연 대표 때는 아닐 것이야라고 하는데 제가 하는 말은 그렇습니다. 비판 얼마든지 할 수 있죠, 건전한 비판. 그런데 정말로 창당을 위한 모집절차까지 들어간다고 하면 이건 당내에서 해서는 될 일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렸다 하는 말씀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지금 선거를 정말 앞두고 있기 때문에 결국에는 내 정치적 이해를 위해서 많은 분들이 움직이고 뭉치고 이합집산되기도 하고 비판을 하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부분들 전체도 결국에는 정치이겠으나 국민들 보기에 결코 좋지는 않을 것 같다. 이제 4개월 정도 남았는데 여든 야든 국민들 위한 대안들을 짜는 모습도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앵커]
정세균 총리 얘기도 해 볼게요. 그동안 공개행보를 자제해 왔었는데 오늘 국회를 방문했습니다. 김영주 부의장 출판기념회 참석차 온 건데요. 기자들이 질문을 쏟아냈겠죠. 많은 분들이 민주당을 걱정한다면서도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정세균 전 총리의 목소리 듣고 오시겠습니다.
[정세균 / 전 국무총리 : (총리님들 연대설 실체가 있다고 봐야 할까요?) 그런 거 없어요. (이낙연 전 대표 따로 만나실 계획이 있으신가요?) 언제든지 만날 수 있죠. (민주당 내 통합이 필요하다 보시나요?) 저는 원래 항상 통합론자, 통합주의자. 원래가 그래요. 어느 누구든 필요하면 항상 만나서 대화하고 지혜를 모으고 힘을 합치는 그런 노력을 하는 것이 제 책무입니다.]
[앵커]
통합에 방점을 찍었는데 세 총리 연대설이 계속 나오지 않았습니까? 여기에는 확실히 선을 그었다 이렇게 들으셨습니까?
[김민수]
일단은 이낙연 전 총리 자체가 이분들이 합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본인 입으로 얘기했었어요. 그래서 이러한 부분까지는 확대해석하는 것 같고. 그리고 이런 얘기들이 계속 앞으로 더 불거질 겁니다. 불거질 거고 서로서로 이용해서 이런 부분들을 계속 공격할 것 같은데. 제가 볼 때는 정말로 정치의 변화를 강렬하게 원하고 그 신념을 지킬 자신이 있다고 하면 정말 더 과감한 행보를 해야지 맞을 것이고 이제 4개월분이 안 남았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그냥 내부적으로 비판을 위한 비판, 변화를 이끌지 못하는 비판이라고 한다면 어차피 찻잔 속의 태풍으로 끝날 거라고 봅니다.
[앵커]
이낙연 전 대표, 이준석 전 대표와 만남에 대해서는 기존보다 어제오늘 조금 유연한 입장으로 바뀐 것 같아요. 그래서 낙준연대가 형성되느냐 이런 얘기가 나오니까 또 비판하는 쪽에서는 낙석연대다, 이런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데. 어쨌든 이낙연 전 대표, 이준석 전 대표 두 분의 접점이 있을 가능성 어느 정도로 보십니까?
[김상일]
저는 지금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차이가 뭐냐라고 물어볼 때 그걸 답할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다고 봅니다. 왜? 그때그때 달랐기 때문에. 그때그때 정당의 이익이나 소수 기득권자의 이익을 위해서 충실한 쪽으로 모든 입장을 정했지 가치와 노선을 중심으로 이렇게 입장을 정하는 걸 저는 많이 보지 못하고 있어요. 그런 차원에서 본다면 제가 볼 때는 이준석 전 대표나 이낙연 전 대표나 이제는 가치나 노선을 중심으로 이야기하자. 그리고 가치와 노선을 중심으로 얘기하는 정치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일단은 연대를 하자. 이건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봅니다. 물론 두 분의 색깔이 이렇게 다 터놓고 이야기해 봐서 다르다면 같은 길을 가서는 안 되겠죠. 헤어져야 되겠죠. 그렇지만 일단 지금은 양당의 적대정치, 대결정치를 혁파하는 것이 정말로 필요한 시기라고 하고 그것이 최고의 과제다. 국민이 원하는 최고의 정치라고 생각하면 저는 연대가 이루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정세균 총리와 관련해서는 제가 한말씀을 드리면 기본적으로 통합론자 맞아요, 이분이. 그런데 정세균 전 총리님께 제가 드리고 싶은 얘기는 통합은 힘있는 쪽에서 먼저 손을 내미는 것이다. 그리고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걸 할 수 있게 지금 통합론자라고 말씀을 해 주셨으니까 실질적인 역할도 꼭 좀 해 주십사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제3지대 질문 하나씩만 드리고 마무리할 텐데요. 금태섭, 류호정 이 두분이 공동창당을 선언했는데 오늘 첫 합동정책을 내놨는데요. 주목됐습니다. 병역의무를 여성도 이행해야 한다, 이런 취지의 정책인데요. 일단 어떻게 보셨습니까? 이게 첫 주제로 예민한 문제를 들고 나왔어요.
[김민수]
일단 두 분 다 군대를 안 가셨더라고요. 그런데 이 말씀을 왜 드리느냐 하면 군대를 안 간 사람들은 이런 얘기를 할 수 없다는 선에서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이 주제가 대한민국에서 이미 굉장히 논쟁이 된 게 긴 시간이 됐습니다. 그리고 긴 시간이 됐고 이 부분에 대해서 남자들에 대한, 남성들에 대해서 이러한 편파적이다. 그러니까 보상이 너무 미비하다는 논쟁은 있으나 결국에는 이게 여성징병제가 기계적인 평등을 가져올 수도 있다. 단지 기계적 평등을 가져올 수 있다고 하는 점들에서 지금 단지 20대 남성들의 표를 가지고 가기 위한 제도로 선거용 제도에 그칠 수도 있다는 비평들이 있거든요. 그런데 저희 당의 입장 아닙니다. 제 입장을 말씀드린다고 하면 이러한 부분들을 선거에 이용하려고 있기 때문에 지금 실제로 변해야 되는데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 그러니까 지금 이러한 부분들을 정말로 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인구가 계속해서 줄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군부대에 분명히 군사력에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들을 이렇게 선거의 레토릭처럼 써서 우리가 일정한 표를 가져가겠다보다는 좀 더 진정성 있는 접근으로 충분한 논의가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오늘도 이걸 딱 하자 이거보다는 논의하자 이렇게 정책을 발표했는데. 조금 전에 20대 남자 표심 이야기하셨잖아요. 이 합동 1호로 내놓은 정책이 이준석 전 대표를 겨냥한 의식한, 끌어들이기 위한 이런 정책 아니냐.
[김상일]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여성을 대표하고 남성을 대표하고 그리고 그걸 너무 과도하게 과도대표하면 충돌뿐이 없잖아요. 그러면 중간지점에서는 논의할 만한 건 다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논의하자. 거기서부터 시작하자 이렇게 얘기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결론은 이렇게 나서는 저는 안 된다고 봅니다. 류호정 의원이 왜 이런 데 동의했는지 모르지만 병역의 의무를 여성이 이행하는 건 저는 좀 아니라고 봐요. 왜? 의무라는 건 국민들이 최소로 지게 하는 게 좋아요. 남성들만 질 수 있으면 남성들만 지고 남성 중에서도 또 줄일 수 있으면 또 줄이는 게 좋습니다. 그런데 이게 만약에 모병제라면 저는 남녀 공히 모두에게 똑같은 방식으로 기회가 주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영화 기억나시는지 모르겠지만 지아이제인이라는 영화가 있었어요. 거기에서는 여성이 전투에 참가할 수 없는 걸 여성이 거부합니다. 나는 전투에 참가할 수 있다. 그런 영화 한번 보시면 알겠는데 그건 병역의무가 아니라 징집이 아니라 모병일 때 이야기입니다.
[앵커]
이런 거 다 포함해서 병역 성평등을 논의해 보자는 차원의 얘기였고요. 오늘 화두를 던져서 두 분의 의견도 함께 들어봤습니다. 오늘 뜨거운 토론을 벌여주셨는데요.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 김상일 정치평론가 오늘 두 분과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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