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인도 총리와 수교 50주년 기념 축전 교환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나라와 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아 수교일인 어제(10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축전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축전에서 양국이 공급망, 방산, 과학기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켜왔고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핵심 파트너로서 글로벌 도전에 공동 대처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모디 총리는 앞으로도 양국이 민주주의, 법치 등 공유 가치를 바탕으로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협력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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