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7년차’ 안세하♥전은지 부부 첫등장, 엘사와 올라프 닮은꼴 (동상이몽2)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안세하 전은지 부부가 엘사와 올라프 닮은꼴 부부로 첫 등장했다.

12월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7년차 배우 안세하 전은지 부부가 합류했다.

안세하 전은지 부부는 결혼 7년차로 6살, 3살 두 딸과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안세하는 예능 울렁증 때문에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반면 아내 전은지는 침착하게 말하는 모습으로 온도차를 보였다.

안세하는 그런 아내에 대해 “겨울 계곡물처럼 차갑다. 겨울왕국 엘사 같은 느낌이다. 얼음공주라고 하기에는 약간. 그런 느낌”이라고 말했고, 전은지는 안세하에 대해 “좋게 말하면 올라프. 매순간 구구절절 올라프처럼 쉴 새 없이 이야기를 한다”고 했다. 이현이는 안세하가 올라프와 “닮았다”고 반응했다.

안세하는 아내에게 “서운하다”를 연발하며 “저는 사랑표현을 많이 하는 것 같은데 아내는 제가 감정과잉이 있다고 한다”고 했고, 전은지는 남편에 대해 “남편이 좋게 말하면 다정, 지나친 관심이 있다. 서로 이해를 못했다. 왜 그럴까”라며 동상이몽을 드러냈다.

또 안세하는 다시 태어나면 아내 전은지와 결혼한다고 말한 반면 전은지는 “내가? 또? 왜?”라고 반응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