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서 5개월 영아 숨져…질식사 추정
정재훈 2023. 12. 11. 22:05
[KBS 대전]태안의 한 캠핑장에서 생후 5개월 된 영아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태안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아침 8시쯤, 태안군 원북면의 한 캠핑장에서 생후 5개월 된 영아가 숨져 있는 것을 부모가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국과수 부검을 통해 영아가 잠을 자다 질식해 숨진 것으로 확인했다며, 외상이나 학대 정황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정재훈 기자 (jjh1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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