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결단 내렸나?‥SNS에 "이제 잠시 멈추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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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오늘 오후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이제 잠시 멈추려 한다"며 내년 총선 불출마를 암시했습니다.
장 의원은 "아버지 산소를 찾았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아버지가 주신 신앙의 유산이 얼마나 큰지 더욱 선명하게 다가온다"며 "아무리 칠흙같은 어둠이 저를 감쌀지라도 하나님께서 더 좋은 것으로 예비하고 계신 것을 믿고 기도하라는 아버지의 신앙을 저도 믿는다"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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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오늘 오후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이제 잠시 멈추려 한다"며 내년 총선 불출마를 암시했습니다.
장 의원은 "아버지 산소를 찾았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아버지가 주신 신앙의 유산이 얼마나 큰지 더욱 선명하게 다가온다”며 "아무리 칠흙같은 어둠이 저를 감쌀지라도 하나님께서 더 좋은 것으로 예비하고 계신 것을 믿고 기도하라는 아버지의 신앙을 저도 믿는다"고 적었습니다.
장 의원의 아버지는 부산에서 11대, 12대 국회의원을 지낸 장성만 전 국회부의장입니다.
앞서 국민의힘 혁신위는 오늘 당 지도부와 중진 의원, 친윤 의원 등의 불출마·험지 출마 요구 등을 담은 최종 혁신안을 당 지도부에 전달하고 활동을 공식 종료했습니다.
희생 대상으로 지목된 장 의원은 지금까지 여러차례 험지 출마 요구를 공개적으로 거부해왔지만, 당내 비판이 강해지면서 결단을 내린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윤수한 기자(belifac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52095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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