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남 남해군수, 국토교통부 방문 적극 행보‘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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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남해∼여수 해저터널 공사를 앞둔 남해군 지역 내에서 국도 77호선 노선 조정 등 국도와 관련한 현안 사항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장충남 군수가 국토교통부를 직접 방문해 주요 내용을 직접 설명하고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펼쳤다.
장충남 군수는 "해저터널 개통 시 남해군이 남해안 관광과 교통의 요충지로써의 역할을 위해서라도 합리적인 노선 조정이 필요하다"며 "비록 남해군이 국도 노선 지정에 대한 권한은 없지만 남해군 발전과 군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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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남해∼여수 해저터널 공사를 앞둔 남해군 지역 내에서 국도 77호선 노선 조정 등 국도와 관련한 현안 사항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장충남 군수가 국토교통부를 직접 방문해 주요 내용을 직접 설명하고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펼쳤다.
남해군은 현재 국도 노선 조정 등과 관련한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한국교통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장충남 군수는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국도 노선 조정에 대한 군민들의 의견을 전달하는 한편 국도 굴곡 구간 선형개량 등 현안 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장충남 군수는 서면과 고현면 지역이 국도 도로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서면 서상∼염해’ 구간 국도지정과 ‘서면 염해~고현면 대사’ 구간의 기존 국도 77호선 존치를 요청했다.
또한 해저터널 개통 이후 교통량을 대비해 남해읍 남변 방향과 이동면 무림~삼동면 지족 구간에 대한 국도 지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장충남 군수는 “해저터널 개통 시 남해군이 남해안 관광과 교통의 요충지로써의 역할을 위해서라도 합리적인 노선 조정이 필요하다”며 “비록 남해군이 국도 노선 지정에 대한 권한은 없지만 남해군 발전과 군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수 기자(=남해)(kdsu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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