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신' 비비안 수, 이혼 인정…연하 해운재벌과 9년 만에 파경[해외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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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설은 사실이었다.
대만 톱스타 비비안 수(48)가 연하 남편과 결혼 9년 만에 이혼했다.
11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비비안 수는 남편 리원펑(46)과 공동 성명을 내고 이혼을 공식화했다.
앞서 대만 언론은 비비안 수 부부가 지난 달 이혼했다고 보도했으나 이에 대해 부부는 침묵을 지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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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이혼설은 사실이었다. 대만 톱스타 비비안 수(48)가 연하 남편과 결혼 9년 만에 이혼했다.
11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비비안 수는 남편 리원펑(46)과 공동 성명을 내고 이혼을 공식화했다.
이들은 "9년 간의 결혼생활이 마무리됐다. 최선을 다했지만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며 "양측 이견을 극복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우호적 소통과 협의 끝에 결혼 생활을 끝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혼은 서로에게 가장 어려웠지만 가장 적합한 합의였다"고도 언급했다.
또 부모로서 아들에 대한 공동 양육자 역할을 함께 하겠다면서, 향후 이번 사안에 대한 대응은 없을 것이라고도 했다.
앞서 대만 언론은 비비안 수 부부가 지난 달 이혼했다고 보도했으나 이에 대해 부부는 침묵을 지켜 왔다.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오랜 시간 별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1975년생인 비비안 수는 2014년 싱가포르의 대형 해운기업 마르코폴로 마린을 이끌던 사업가이자 재력가인 리원펑과 결혼해 아들을 얻었다. 당시 비비안 수는 초혼, 리원펑은 재혼으로 알려졌다.
1990년 미소녀 선발대회에서 우승하며 유명세를 얻은 비비안 수는 아이돌 그룹 '소녀대'로 활동하며 인기를 모았다. 배우와 방송인으로 활동하면서 아시아권에서 사랑받았고, 한국에서도 널리 알려져 뮤직비디오, CF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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