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치매 노인…'이것' 보고 버스 따라가니 6분 만에 발견

김미루 기자 2023. 12. 11. 21: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에서 실종된 80대 노인이 GPS 위치 추적에 나선 경찰의 기지로 구조됐다.

11일 뉴시스·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분쯤 A씨(80대·여)가 강서구 명지동의 한 길거리에서 실종됐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명지파출소 소속 경찰관들은 A씨 휴대전화 GPS 위치 값과 동일하게 움직이는 버스를 확인해 추적했다.

순찰차를 타고 버스를 뒤따라간 경찰은 신고를 접수한 지 6분 만에 A씨를 발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부산에서 실종된 80대 노인이 GPS 위치 추적에 나선 경찰의 기지로 구조됐다.

11일 뉴시스·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분쯤 A씨(80대·여)가 강서구 명지동의 한 길거리에서 실종됐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명지파출소 소속 경찰관들은 A씨 휴대전화 GPS 위치 값과 동일하게 움직이는 버스를 확인해 추적했다.

순찰차를 타고 버스를 뒤따라간 경찰은 신고를 접수한 지 6분 만에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