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대 한국기자협회장에 세계일보 박종현 당선

임유경 2023. 12. 11. 21: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49대 한국기자협회장 선거에서 세계일보 소속 기호 2번 박종현 후보가 당선됐다.

11일 한국기자협회는 이날 휴대전화 문자와 카카오톡을 활용해 이뤄진 온라인 투표에서 박종현 후보가 2370표(지지율 36.0%)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하고 2000년 세계일보에 입사해 워싱턴 특파원, 외교안보부장, 산업부장, 사회2부장, 한국기자협회 세계일보 지회장을 지냈으며 한국기자협회 해외네트워크 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지율 36.0%로 당선 확정
내년 1월 취임...임기 2년
박종현 제49대 한국기자협회장 당선인(사진=한국기자협회)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제49대 한국기자협회장 선거에서 세계일보 소속 기호 2번 박종현 후보가 당선됐다.

11일 한국기자협회는 이날 휴대전화 문자와 카카오톡을 활용해 이뤄진 온라인 투표에서 박종현 후보가 2370표(지지율 36.0%)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기호 3번 최권일 후보(광주일보 정치총괄본부장)는 2131표(32.4%), 기호 1번 박록삼 후보(시사위크 선임기자)는 2077표(31.6%)를 얻었다. 투표율은 전체 유권자 1만1059명 중 6578명이 참여해 59.5%를 기록했다.

박 당선인은 내년 1월 임기 2년의 기자협회장으로 취임한다. 그는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하고 2000년 세계일보에 입사해 워싱턴 특파원, 외교안보부장, 산업부장, 사회2부장, 한국기자협회 세계일보 지회장을 지냈으며 한국기자협회 해외네트워크 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임유경 (yklim0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