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terview] '3R 승리로 시작' DB, 위디-서민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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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가 3라운드를 승리로 시작했다.
원주 DB가 지난 10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과의 시즌 세 번째 맞대결에서 88-83으로 승리했다.
DB 골밑을 지킨 제프 위디는 10분 15초 동안 8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DB는 정관장과 경기에서 김종규가 발목 부상으로 이탈한 이후 급격히 흔들린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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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박효진 인터넷기자] DB가 3라운드를 승리로 시작했다.
원주 DB가 지난 10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과의 시즌 세 번째 맞대결에서 88-83으로 승리했다. 1위 DB는 17승 3패가 됐다.
DB 골밑을 지킨 제프 위디는 10분 15초 동안 8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위디는 "승리한 것은 기분이 좋지만 김종규의 부상이 걱정된다. 김종규가 나간 시점부터 위기가 왔다. 그는 우리 팀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규-강상재와 호흡도 말했다. 위디는 "어느 정도 잘 통한다. 뿐만 아니라 팀 전체가 이타적이다"고 자랑했다.
DB는 정관장과 경기에서 김종규가 발목 부상으로 이탈한 이후 급격히 흔들린 모습을 보였다. 김종규 부상과 강상재의 5반칙 퇴장 이후 코트를 지킨 서민수는 12분 47초 동안 5점을 기록했다.
서민수는 "최근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경기를 앞두고 감독, 코치, 선수들끼리 집중력을 이야기했다. 초반에는 집중한 모습 보였는데, 후반 안일한 모습과 어려운 상황을 끌고 갔다. 남은 선수가 으쌰으쌰 해서 지켜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경기를 말했다.
#영상_박효진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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