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주 “과거 박상원과 자취, 누가 팬레터 더 많나 경쟁해” (4인용식탁)

유경상 2023. 12. 11. 21: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경주가 과거 인기를 언급했다.

12월 1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29년차 뮤지컬배우 정영주가 남경주, 최정원, 차지연을 초대했다.

정영주는 남경주에게 "'고래사냥' 안 까먹는다. 그 때부터 팬클럽 있었지?"라고 물었고 최정원은 "그 전부터 있었다"고 남경주의 팬클럽에 대해 증언했다.

정영주는 "언니는 멈추지 않는다"고 말했고 남경주는 "그래서 야생마"라며 최정원을 야생마라 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남경주가 과거 인기를 언급했다.

12월 1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29년차 뮤지컬배우 정영주가 남경주, 최정원, 차지연을 초대했다.

정영주는 남경주에게 “‘고래사냥’ 안 까먹는다. 그 때부터 팬클럽 있었지?”라고 물었고 최정원은 “그 전부터 있었다”고 남경주의 팬클럽에 대해 증언했다.

정영주는 “하필 팬클럽 뒤에 앉아서 오빠 보려면 일어났다 앉았다 했다. 3층에서”라며 당시 남경주의 인기가 대단했다고 말했다. 남경주는 “박상원 선배와 자취를 했다. 둘이 같이 살았다. 박상원 선배가 ‘인간시장’으로 인기 있었을 때다. 형님 팬레터가 오는데 어떤 날은 내 것이 더 많았다. 누가 더 많냐로 경쟁하던 시절이 있었다. 90년대초”라고 말했다.

차지연은 “가장 기억에 남는 대표작이 있냐. 궁금했다”고 질문했고 최정원은 “하면서 하나도 힘이 안 드는 공연이 ‘맘마미아’ 같다. 내 보이스에 편하고 딸도 키우고 있고 감정선이 어릴 때 놀던 기질도 있고 세 명의 남자들과 사랑도 했을 것 같고. 뭔가 하면서 스트레스가 없는. 몸이 아팠다가도 커튼콜 때 관객들과 같이 뛰고 하면”이라고 ‘맘마미아’ 사랑을 드러냈다.

정영주는 “언니는 멈추지 않는다”고 말했고 남경주는 “그래서 야생마”라며 최정원을 야생마라 칭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