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술 끊었는데 너 때문에 마시는 거야"…로버트 '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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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의 한마디에 로버트가 '심쿵'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내가 뭐라고'에서는 가수 미주가 연하남 로버트를 만나 일대일 팬미팅을 가졌다.
이에 미주와 로버트가 눈을 맞추고 술을 마시는 모습이 설렘을 유발했다.
특히 미주가 로버트를 향해 "지금 술 안 마셔, 근데 너 때문에 마시는 거야"라고 말하는 장면이 모두를 설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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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미주의 한마디에 로버트가 '심쿵'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내가 뭐라고'에서는 가수 미주가 연하남 로버트를 만나 일대일 팬미팅을 가졌다.
둘은 횟집을 찾았고, 술도 마시게 됐다. 로버트는 "'짠~' 하면서 아이콘택트를 해야 한다"라고 알려줬다. 이에 미주와 로버트가 눈을 맞추고 술을 마시는 모습이 설렘을 유발했다.
미주는 "음~ 맛있다, 진짜 오랜만에 마신다"라고 말했다. 당시에는 술을 끊은 상태였다고 전했다.
특히 미주가 로버트를 향해 "지금 술 안 마셔, 근데 너 때문에 마시는 거야"라고 말하는 장면이 모두를 설레게 만들었다.
이를 본 출연진들이 "사람 힘들게 한다, 이거 희망고문인 아니냐, 우리 연애 프로그램 할 걸 그랬어"라고 입을 모았다.
이 가운데 조현아가 "이거 연예인과 팬 맞나요?"라더니 "너무 부럽다, 나도 썸 타고 싶다"라며 속내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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