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남, 드라마·영화·MC 섭렵하는 전방위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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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영남이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장영남은 '거미집'을 통해 처음으로 칸 국제영화제에 입성하며 커리어를 확장했다.
이처럼 데뷔 28년차에도 새로운 도전에 나서며 전방위적 행보를 펼치고 있는 장영남은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세작, 매혹된 자들', 영화 '오후 4시', '비밀일 수밖에' 등 작품으로 2024년에도 대중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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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배우 장영남이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장영남은 올 한해 다양한 플랫폼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먼저 지난 3월 종영한 드라마 '일타스캔들'에서 변호사이자 두 아들을 둔 열혈 입시맘으로 변신, 냉철한 면모를 지닌 캐릭터를 세밀한 연기로 그려내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또한 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에서는 염라대왕으로 분해 강렬한 비주얼과 카리스마를 보여주는가 하면, '이로운 사기'에서는 아들을 잃은 엄마 서계숙 역을 맡아 안방극장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외에도 드라마 '하이쿠키'를 통해 매력적인 빌런으로서 열연을 펼쳤고, 영화 '거미집'에서는 재미와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하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장영남은 '거미집'을 통해 처음으로 칸 국제영화제에 입성하며 커리어를 확장했다.
특히 시사교양 '세계경찰: 슈퍼폴'을 통해 MC로 활동 영역을 넓힌 장영남은 전매특허인 정확한 딕션과 풍부한 리액션으로 사건을 풀어나가며,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보여줬다.
이처럼 데뷔 28년차에도 새로운 도전에 나서며 전방위적 행보를 펼치고 있는 장영남은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세작, 매혹된 자들’, 영화 '오후 4시', '비밀일 수밖에' 등 작품으로 2024년에도 대중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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