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우리은행, 가장 먼저 10승…꼴찌 신한은행, 가장 먼저 10패

박지혁 기자 2023. 12. 11. 2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가장 먼저 10승 고지에 오르며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우리은행은 11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 경기에서 72-52, 20점차 대승을 거뒀다.

4연승을 달린 우리은행은 6개 구단 중 제일 먼저 10승(1패) 고지를 밟으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선두 우리은행과 최하위 신한은행의 실력 차이를 보여준 한 판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은행 4연승 달리며 단독 선두
[서울=뉴시스]여자농구 아산 우리은행 (사진 = WKBL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가장 먼저 10승 고지에 오르며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우리은행은 11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 경기에서 72-52, 20점차 대승을 거뒀다.

4연승을 달린 우리은행은 6개 구단 중 제일 먼저 10승(1패) 고지를 밟으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2위 청주 KB국민은행(9승1패)과 승차는 반 경기다.

이에 반해 최하위 신한은행은 3연패 늪에 빠지면서 가장 먼저 10패(1승)째를 당했다.

전반을 44-33, 11점차로 앞선 우리은행은 3쿼터에서 사실상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3쿼터 들어 강하고 유기적인 수비를 앞세워 6분여 동안 신한은행을 무득점으로 막았다. 3쿼터 득점에서 17-7로 압도했다.

베테랑 김단비가 27점 10리바운드, 박지현이 21점 14리바운드로 나란히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다.

신한은행에선 구슬이 15점으로 분전했다.

선두 우리은행과 최하위 신한은행의 실력 차이를 보여준 한 판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