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가덕도 신공항 배후부지 개발 국제포럼 열어
박종혁 2023. 12. 11. 21:25
경상남도가 가덕도 신공항의 배후도시 개발구상 수립을 위해 국제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오늘(11일) 열린 국제토론회에는 국내외 전문가와 경남 지역 공무원 등 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물류와 청년창업기업 그리고 관광 등 세 분야로 나눠 가덕도 신공항 배후도시 개발의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가덕도 신공항 사업은 정부가 2029년 12월 개항을 목표로 부산시 강서구의 가덕도에 세워집니다.
경남 지역의 창원시와 김해시, 거제시와 양산시 등은 신공항과 가까워 배후도시로 발전할 전망입니다.
경상남도는 이번 포럼에서 나온 의견과 우수사례를 반영해 배후도시 개발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YTN 박종혁 (john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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