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시 "경력보유여성 지원으로 781명 취업·창업"
최기성 2023. 12. 11. 21:13
서울시는 임신과 출산, 육아로 경력이 끊긴 경력보유여성의 경제 활동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서울시 우먼업 프로젝트'로 781명이 취업이나 창업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우먼업 프로젝트는 경력이 단절된 30∼40대 여성이 구직활동 때 쓸 수 있는 구직지원금, 석 달 동안 기업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인턴십, 인턴과 정규직을 채용하는 기업에 지원하는 고용장려금까지 3종 패키지 사업입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일터를 떠나야 했던 여성들이 공백을 뛰어넘어서 다시 일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충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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