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대북 송금, 김성태의 주가 조작” 이화영 변호인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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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변호인인 김광민 경기도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달 27일 김 전 회장 측이 명예훼손 혐의로 김 의원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김 전 회장 측 고소장에는 김 의원이 지난달 8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대북송금의 실상은 김성태의 주가조작 사건"이라고 발언하는 등 김 전 회장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주장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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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변호인인 김광민 경기도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달 27일 김 전 회장 측이 명예훼손 혐의로 김 의원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김 전 회장 측 고소장에는 김 의원이 지난달 8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대북송금의 실상은 김성태의 주가조작 사건”이라고 발언하는 등 김 전 회장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주장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의원은 해당 유튜브 방송에서 김 전 회장이 인수한 회사가 대북 관련 대장주로 언급되면서 주가가 최대 33배까지 올랐다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경찰은 고소인 측과 출석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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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경 기자 (ba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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