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 고속버스가 중앙분리대 추돌…1명 중상·12명 경상

박건영 기자 2023. 12. 1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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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7시9분쯤 충북 진천군 초평면 용산리 한 왕복 4차로 도로에서 고속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 탑승객 17명 중 A씨(50대·여)가 중상, 운전자 B씨(50대)를 포함한 12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버스는 서울에서 괴산으로 향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기사 B씨가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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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스1) 박건영 기자 = 11일 오후 7시9분쯤 충북 진천군 초평면 용산리 한 왕복 4차로 도로에서 고속버스가 중앙분리대를 추돌해 13명이 다쳤다.(진천소방서 제공).2023.12.11./뉴스1

11일 오후 7시9분쯤 충북 진천군 초평면 용산리 한 왕복 4차로 도로에서 고속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 탑승객 17명 중 A씨(50대·여)가 중상, 운전자 B씨(50대)를 포함한 12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버스는 서울에서 괴산으로 향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기사 B씨가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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